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원랜드와 2년 연간 단가계약 체결

김규환
2024-05-28
조회수 257



최고의 품질로 인정 받은 “숲정이 타월”

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원랜드와 2년 연간 단가계약 체결




▲ 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강원랜드가 2024년 강원랜드 타월류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앙(김명수 화순군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중앙 오른쪽(허경진 ㈜강원랜드 객실팀 팀장), 중앙 왼쪽(최대용 ㈜강원랜드 객실팀 파트장)


2024년 5월 7일, 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시설장 김명수)은 ㈜강원랜드와 타월류 연간(2024년~2025년)  단가계약을 체결하였다.


㈜강원랜드(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하이원콘도)에서 사용되는 타월 전 제품에 대하여 단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약 10억여원(314,000장)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으며, 연간 매출의 약 35%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강원랜드가 2024년 강원랜드 타월류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김명수 화순군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오른쪽(허경진 ㈜강원랜드 객실팀 팀장)


올해는 2년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였고, 특히, 객실 타월 이외에 그랜드호텔의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타월 세트(6천만원/7,500장)도 계약이 이루어져, 보다 안정적으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전국 최초로 타월을 직접생산 및 판매하는 시설이며,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이 되어 공공기관(공기업 등)의 우선구매 대상기관으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김명수 시설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차별적인 시선과 편견에 맞서 품질로 경쟁하여 쟁취한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장기 계약이 계속 이어져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안정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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